한국가스기술공사 (KOGAS-Tech), 온누리사업 선정 저소득대상에 1천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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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가 ‘온(溫)누리 열효율 개선 사업’에 선정된 50세대에게 가스레인지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1천만원을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에 기탁했다.

이 사업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모회사인 한국가스공사와 지난 7월부터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추천을 받아 공동 추진해 온 것으로 2016년에 처음으로 가스레인지를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도 가스레인지 구입비 1,000만원을 후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의 후원으로 가스레인지 교체가 필요한 50세대에 안전센서가 부착된 최신형 가스레인지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가스레인지 수혜를 받게 된 김모(68, 여)씨는 “가스레인지가 오래전부터 고장나고 잘 되지 않아 휴대용 버너로 조리를 하며 위험하고 불편함을 겪었는데 새 가스레인지가 와서 너무 기쁘다”며 공사측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에너지 기술 공기업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 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매년 1,300회 이상의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속성 있는 사회공헌으로 지역 복지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