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형도, 문학관 개관식에 간 이언주 "소하동의 정취를 그린 시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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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언주 SNS

기형도 문학관이 광명시에 개관한 가운데,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언주 의원의 SNS에는 "오늘 영원한 청년 기형도 시인이 유년시절을 지낸 광명 소하동에서 기형도문학관 개관식을 했습니다"라며 개관식에 참석한 이 이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이어 "기형도 시인은 1960년 경기 옹진군 송림면 연평리에서 태어나 1964년 시흥군으로 이사해 3년후 서면 소하리(현 광명시 소하동 701-6번지)로 이사온 이후 타계할 때까지 살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시에는 소하동의 정취를 그린 시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라는 설명이 적혀있다.

또한 "광명의 새로운 명물이 될 기형도 문학관 개관에 이언주 의원도 참석해 축하인사를 했습니다.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공간이 되고 문학의 향취를 흠뻑 느끼시기 바랍니다. 많이 많이 찾아주세여요!"라며 시민들의 발길을 재촉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