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없는 녀석들, 장동민 아이디어 판박이? 네티즌 "공중파 버전인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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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캡처

'겁 없는 녀석들'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그리 썩 좋은 것 같지는 않다.

'겁 없는 녀석들' 첫 방송을 본 네티즌은 "그만하자~~~제발 저런프로그램 지긋지긋하다", "고소 vs MC 하는거랑 계산기 두려보다가 방송출현이 더 낫다고 판단했겠지", "갓동민이 무한도전에서 연예인 대상으로 기획한 게 여기서 쓰이네", "주먹이 운다 공중파 버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 장동민은 '무한도전' 식스맨 선발 당시, 프로그램 기획 아이디어로 '주먹이 운다'를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연예계에 소문난 싸움꾼들을 초대해 링 위에서 정식으로 승부를 가리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