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구찌 클러치백 인증샷 화제 "일수돈 걷으러 다니는 사람들 가방인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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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외수 SNS

이외수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구찌 인증샷이 눈길을 끈다.

이외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효재 선생께서 선물한 클러치백을 들고 화천 사내면 재래시장을 한 바퀴 돌았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저도 처음에는 일수돈 걷으러 다니는 사람들이 흔히 사용하는 손가방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구찌가 자랑하는 새 디자이너의 명품 클러치백이랍니다. 하지만 들고 있는 사람이 잡표니까 어떤 명품도 잡표같아 보입니다"라고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찌 클러치백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이외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