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이 사장 부친, 주차장 옆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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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이 숨진 채 발견됐다.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인 윤 모 씨가 26일 오전 7시 30분쯤 양평군 자택 주차장 옆 정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양평경찰서는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목에 외상이 발견 됐으며 사망 원인에 대해 수사 중이다”라며 “정확한 사망 배경이나 용의자 등은 특정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윤송이 사장의 부친 윤 씨는 산업은행에 근무했으며 한국증권금융에서 상무를 지내고 2002년 퇴임했다.

그의 딸인 윤송이 사장은 서울과학고와 카이스트를 수석 졸업했으며 미국 MIT 미디어랩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28살에 SK텔레콤 상무가 돼 화제를 모았다. 이후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결혼식을 올려 엔씨소프트 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