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가 비와 결혼 후 10개월 만에 첫 딸을 출산했다. 세기의 커플 답게 열애설부터 결혼, 출산까지 누리꾼들의 이목이 김태희 비 커플에 집중되고 있다.
김태희와 비 측은 25일 오전 첫 딸 출산 소식을 전하며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딸의 모습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선남선녀 커플이 출산한 커플 답게 아빠를 닮았을지, 김태희의 미모를 빼닮았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2세 합성 사이트에서 김태희와 비의 졸업사진, 데뷔 시절, 두 사람이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된 CF현장, 결혼 이후 화보 촬영 등 4종류의 사진을 놓고 2세 사진을 합성해봤다.
4장의 딸 합성사진은 모두 비슷한 분위기를 담고 있다. 김태희를 닮은 깊고 또렷한 눈망울과 오똑한 코, 비의 긴 입꼬리를 닮은 소녀는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네티즌들은 “4장 모두 비랑 김태희를 닮았잖아”, “너무 예뻐요. 진짜”, “딸 너무 예쁘네. 아빠랑 엄마 골고루 닮을 듯”, “애기가 너무 분위기 있다”, “나중에 딸 공개해주세요 제발”, “이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나오면 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