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 화폐 규제, 스마트 레귤레이션이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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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암호 화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시작해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정부가 ICO규제에 나선 시점에서 지브렐 네트워크(Jibrel Network)는 스마트 레귤레이션으로 암호화폐 규제를 해결하려고 나섰다.

스마트 레귤레이션은 수많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결합하여 개정되는 법에 실시간으로 따라갈 수 있는 기술이다. 또한 지브렐 네트워크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화폐, 주식, 원자재 및 기타 금융 자산의 거래를 가능하게 한다. 기존의 은행 시스템과 같이 높은 수수료 및 느린 거래를 블록체인으로 분산화를 시키고 자체 코인인 JNT를 사용하여 제로에 가까운 수수료, 빠른 거래와 거래 상품의 다양화를 실현 시킨다는 것이 이들의 목적이다.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 돈 탭스콧은 자문을 자처해 지브렐 네트워크의 블록체인 발전에 있어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두바이 정부와 블록체인 도입을 시험중인 아라비안 체인과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두바이 블록체인 산업에 뛰어들었다. 현재 스위스 은행과 기술 시험 중이며 11월 27일 네트워크 런칭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브렐 네트워크는 관련 커뮤니티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난 9월, 2800만 달러 이상의 투자 신청과 함께 9월 25일 부터 10월 25일까지 토큰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27일 네트워크 런칭과 동시에 공개 토큰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아니라 10월 24일에 열린 두바이 월드 블록체인 서밋에 스폰서로 참가하여 대중에게 스마트 레귤레이션을 알렸다. 또한 11월 30일에 열리는 한국 최대의 핀테크 컨퍼런스, 인사이드 핀테크의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를 결정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수혁 기자 (sh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