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IT 데이터 분석 솔루션 엑스트라홉으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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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솔루션 전문업체인 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이 다양하고 복잡한 IT 운영환경에서 발생하는 네트워크 문제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엑스트라홉(Extrahop)과 솔루션에 대한 계약을 맺고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첫 성과로 신세계 이마트에 엑스트라홉 솔루션을 납품하는데 성공했으며, 신세계 이마트 관계자는 “그 동안 여러 솔루션을 검토하고 구축하여 실제 운영해보았으나 시스템 개별적인 분석의 한계로 고객이 답답했던 것이, 네트워크 내부 정보(패킷)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네트워크는 물론 인프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현황까지 알려주는 ITOA 와이어데이타 분석솔루션 엑스트라홉이 차세대 NPM으로써 실행 가능한 답을 주고 있다.”고 호평했다.

엑스트라홉 솔루션은 원시 패킷을 구조화된 와이어 데이터로 변환해 전체 트래픽 뷰와 상세한 레벨의 데이터 확인, 패킷 수준의 기술적인 레벨까지, 세 가지 관점의 드릴다운방식으로 쉽고 빠르게 네트워크의 정보를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워크플로우를 제공하여 기업 내 모든 부서에 정확한 IT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엑스트라홉은 에이전트 없이 모든 디지털 트랜잭션을 자동화된 형태로 발견하고 분류하며, 사용자와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내부 시스템간 상호 작용까지 실시간으로 시각화해 제공하므로, 모든 IT부서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오픈 데이터 스트림을 통한 기존 분석 엔진들과 연계도 가능하며, 단일 뷰에서 최대 다섯번의 클릭으로 하위 레벨까지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장수현 대표는 “현재 고객의 IT자원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IoT와 클라우드, 빅데이터로 전환하는 환경에서 다양한 시스템들을 일관성 있게 관리하기 어렵다 보니, 대부분 고객들이 IT 운영과 분석에 대한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찾고 있는데, 이를 해결할 솔루션이 바로 엑스트라홉이다”고 강조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