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음향 브랜드 ‘슈어(SHURE)’, 블루투스 이어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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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음향 브랜드 ‘슈어(SHURE)’의 국내 공식 수입사인 삼아디엔아이는 신제품 슈어 블루투스 이어폰 및 블루투스 액세서리 케이블을 국내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다양한 음악과 오디오 애호가를 위해 제작된 SE 이어폰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SE112-BT1’과 ‘SE215-BT1’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블루투스 4.1버전을 기반으로 휴대폰과 노트북, 각종 모바일 디바이스와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멀티 포인트 페어링 기능으로 두 대 이상의 기기와 동시에 연결 가능하다.

또한 기존 SE 사운드 아이솔레이팅 이어폰 라인 특유의 섬세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귀 모양에 알맞은 슬리브(폼팁)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악세서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여기에 인체공학적인 사운드 아이솔레이팅 기능을 탑재해 음악 청취를 방해하는 외부 소음을 최대 37dB까지 감소시켜 어디에서든 편안하고 현장감 있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이 최대 8시간에 달하며, 블루투스 송수신 범위가 최대 10m까지 지원되어 출퇴근, 업무, 운동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유롭게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출시한 블루투스 이어폰 케이블 ‘RMCE-BT1’은 기존 슈어 케이블 탈착식 유선 이어폰과 호환 가능한 케이블로 MMCX단자를 탑재해 대부분의 이어폰과 호환이 가능하다.

견고한 내구성으로 케이블 단선 우려가 적고 볼륨, 재생 및 정지 응답 기능의 3버튼 구성으로 사용이 간편하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동안 고감도 음질을 구현해낸다.

슈어의 시니어 카테고리 디렉터 Matt Engstrom은 “저희는 지난 20여 년간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편안한 사용감과 깨끗한 음질의 음향 기기를 개발해 프리미엄 이어폰, 헤드폰 시장을 이끌어 왔다”며, “모바일로 미디어를 접하는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자사의 경쟁력인 고품질 오디오와 내구성을 겸비한 무선 제품 군을 한국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삼아디엔아이 인준환 대표는 “이번 신제품 출시로 이어폰 제품군 확대는 물론 국내 이어폰 시장에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최적의 음향 기기를 제공하게 됐다”며, “기존의 고객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제품인 만큼 출시와 함께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고 소비자가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SE112-BT1(블랙)’과 ‘RMCE-BT1’은 각각 14만 9천원, ‘SE215-BT1(클리어, 반투명 블랙, 반투명 블루, 화이트)’은 22만 9천원이며, 오는 10월 18일부터 네이버 플레이 윈도에서 최초 론칭할 예정이다. 추후 삼아디엔아이의 모든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및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아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