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이 과거 국민여동생이라는 호칭으로 인해 고충을 겪었다고 털어놓은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문근영은 과거 ‘가을동화’, ‘어린신부’ 등 상큼한 매력으로 국민 여동생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에도 국민 여동생의 이미지로 인해 겪은 남다른 고충을 밝혔다.
문근영은 KBS2 ‘신데렐라 언니’를 통해 악역 연기에 도전하며 이미지 변신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할 수 있다면 사람들에게 또다른 이미지를 넣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문근영은 이미지 변신을 위해 뮤지컬 ‘클로저’로 스트립댄서로 변신하기도 했다. 문근영은 과감한 섹시미를 드러내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신애 또한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동안 이미지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서신애는 "스무살이 된 배우 서신애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롤모델로 배우 박신혜를 꼽았다. 서신애는 "이미지나 자연스러운 연기력 부분이 닮고 싶다. 분위기도 예쁘신 것 같다"고 전했다.
서신애는 "동네 마트를 지나가는데 할머니 한 분이 제게 길을 물으셔서 알려드렸다. 근데 저한테 '초등학교 몇 학년?'이라고 물으시더라. 조금 상처받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