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클럽’ 장혁 “아내 만나기 위해 41명의 여자 앞에서 타이즈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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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용띠클럽’ 장혁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아내와의 일화를 언급한 것이 눈길을 끈다.

장혁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아내와의 만남에 대한 질문에 “내가 운동하는 곳에 아내가 재즈필라테스를 가르치고 있었다. 나도 그 수업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내가 좋아서 수업에 들어갔는데 여자가 41명 남자가 나 포함해서 2명 있었다. 다른 남자 1명은 내 경쟁자였고 나와 목적의식은 같았던 것 같다. 41명의 여자와 함께 타이즈를 입었다"며 "다른 남자 분은 일주일 만에 나갔다. 남자로서 견디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장혁은 "난 3개월은 견뎠다. 때마침 3개월이 지나고 회식자리가 있었는데 내가 계산을 했다. 이후 전화번호를 알게 됐고 만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