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정보공유 플랫폼 '오늘의집'을 운영하는 버킷플레이스(대표 이승재)가 스토어서비스 개시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늘의집 스토어는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 등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해 오픈 이후 6개월 간 누적 거래액은 10억 원 수준이었다.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1년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
오늘의집 애플리케이션(앱)은 인테리어 사진 등 컨텐츠를 본 뒤 제품 정보를 바로 확인해 구매까지 할 수 있다. 각기 다른 사용자가 특정 제품을 인테리어에 다양하게 활용한 사례도 모아 볼 수도 있다. 현재 누적다운로드 130만을 넘기며 인테리어 앱 분야 국내 1위에 올라있다.
이외에도 홈퍼니싱 관련 전문 콘텐츠를 발행한다. 특히 올해 스웨덴 앨름훌트에서 열린 '이케아(IKEA) 데모크레틱 디자인 데이 2017'에 참가해 현지 행사를 생중계하기도 했다.
이승재 버킷플레이스 대표는 “다양한 고객 눈높이에 부합하는 인테리어 전문가들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