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가 과거 버클리 음대 장학금 입학을 두 번이나 거절한 이유가 재조명 되고 있다.
진보라는 과거 방송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버클리 음대 장학금 입학을 두 번이나 거절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물음에 "재즈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면서 사실 그게 그렇게 대단한 줄은 몰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진보라는 이어 "개인적으로 중학교를 그만두고 많은 생각을 했었다"며 "인생이나 음악 공부는 학교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여전히 학벌이라고 하면 상처가 될 수 있어서 조심스러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