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로 나미에가 공식 은퇴를 선언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동안 외모가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일본의 한 포털 사이트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무로 나미에는 40세로 보이지 않는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총 득표수 116를 얻은 아무로 나미에는 지난해 '실제 나이를 듣고 놀란 연예인' 순위에서 1위를 꼽힐 정도로 최강 동안을 자랑하고 있지만 이미 데뷔한 지 20년이 넘었다.
아무로 나미에는 1977년생으로 올해 41세다. 90년대 중반 일본 최고의 스타였던 그는 아무로 나미에를 흉내 낸 패션 '아무라'가 사회현상으로 불릴 만큼 일본 젊은이들 사이에서 상징적인 아이콘으로 사랑 받았다.
한편 아무로 나미에는 20일 이날 자신의 홈페이지에 내년 9월16일 은퇴를 하겠다고 발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