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14일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소재 상무점을 '파워센터 상무점'으로 개편 오픈한다고 밝혔다.
파워센터 상무점은 오프라인 매장 강점을 살려 고객 체험공간과 휴식공간을 대폭 늘렸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은 판매 중인 가전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각 제품 특징과 차이점을 경험할 수 있다. 매장 곳곳에 테이블과 소파를 배치하고,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파워센터 상무점은 판매대에 제품이 길게 진열한 획일적 형태에서 벗어나 실제 가정집처럼 구성한 후 적절한 위치에 가전제품을 진열했다.
전자랜드는 노령인구 증가와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힐링존을 강화했다. 전자랜드 자체 브랜드(PB) 제품 아낙 안마의자, 마사지기는 물론 렉스파의 실내자전거, 진동 운동기 등 운동기구를 함께 판매한다.
1층에는 스마트폰 구매 고개을 위해 모바일존을 구성했다. 청소기존은 최근 인기를 얻은 스틱형 무선청소기부터 로봇청소기까지 둘러볼 수 있다. 주방가전존에서는 밥솥, 전자레인지, 믹서기, 커피머신, 토스터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계절가전존은 각 계절에 맞는 제품들을 전시한다. 2층삼성 프리미엄 명품관에서는 최소 동선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상무점 개편 오픈을 기념해 주요 가전제품을 최대 56% 할인 판매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