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배우 고나연, KBSN 드라마 '당찬! 우리동네' 여주인공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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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고나연이 오는 10월 방영될 KBSN 새 드라마 '당찬!우리동네'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사진=컴퍼니93 제공)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청춘드라마 '영웅들'에서 가영 역으로 인상을 남겼던 신예배우 고나연이 1년여 만에 새로운 드라마로 모습을 드러낸다.

소속사 컴퍼니 93측은 배우 고나연이 오는 10월 방영될 KBSN 드라마 '당찬! 우리동네'(극본 김재홍, 연출 이종우)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돼 열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당찬! 우리동네'는 가족이란 울타리 안에서 그려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다룬 사전제작 드라마로, 걸그룹 주얼리 출신 예원의 복귀작으로도 알려져있다.

고나연은 극중 순심가의 장녀이자 가녀린 외모와 차분한 성격의 여주인공 '기윤수'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관계자에 따르면 고나연은 데뷔작인 QTV(현 JTBC2) '영웅들'에서의 인상적인 연기를 지켜본 이종우 PD의 권유로 전격 캐스팅됐으며, 베트남까지 오가는 일정에도 지친 기색없이 여주인공 캐릭터에 걸맞는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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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배우 고나연이 오는 10월 방영될 KBSN 새 드라마 '당찬!우리동네'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사진=컴퍼니93 제공)

컴퍼니 93측 관계자는 "고나연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연기로 방송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다양한 작품들의 섭외가 들어오고 있다"라며 "드라마 '당찬! 우리동네'에서 열연을 펼칠 고나연의 모습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나연이 여주인공으로서 이한위, 김광규, 김가연, 예원, 고나연, 병헌 등의 배우들과 함께 열연을 펼칠 드라마 '당찬!우리동네'는 오는 10월11일 KBS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