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오염의 주범... 변기를 사수하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화장실 2차 감염으로 전세계적으로 매년 200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다는 통계가 있다. 대변 속에는 100여종의 세균이 있고, 그 세균수는 약 60만개로 추정되는데 변기 물을 내릴 때 수압에 의해 6m까지 날아간다. 변기 뚜껑을 꼭 닫지 않으면 화장실 전체에 오염물질이 튄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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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기물 내릴 때 뚜껑을 닫지 않으면 화장실 세균의 원인이 된다.

인간이 평생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은 무려 7년. 곰팡이 세균이 득실거리는 욕실, 이렇게 생활 곳곳에 도사린 변기 위생을 해결하겠다고 나선 제품이 있다. 최근 출시된 유니케어 변기세정볼(Bath Clean Ball)이 그 주인공으로 변기 물을 내리면서 항균, 세정, 위생 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일반 욕실 세정제와 사뭇 다르다. 작동 원리의 핵심은 밸브. 변기 물을 내릴 때마다 일정량의 세정액을 자동으로 분출하는 혁신적인 무동력 자동밸브 시스템으로 불필요하게 소모되거나 녹아버리는 고체 타입 세정제에 비해 정량 공급을 실현함으로써 편리성과 경제성이라는 2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 자동 세정 토출 밸브는 특허를 출원했다.

변기 세정용으로 특수 개발된 염료 사용으로 인체 무해까지 생각한 친환경 변기세정제다. 살균력 항균력 세정력 테스트 인증도 완료했다. 세정과 탈취 기능에 치중한 기존 제품과 달리 변기내 유해세균인 대장균, 녹농균, 포도상구균을 99.99% 살균한다. 고농축 액상으로 향기 연출이 가능하며 1회 0.2~0.25ml 분출로 1,000회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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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웰피아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송태연 기자 ( ty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