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신애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안신애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연애에 대해 “정말 연애하고 싶지만 골프에 전념해야 해 미뤄 놨다”고 말했다.
이어 "박인비 언니 남편처럼 헌신적인 남자가 아니고서야 골퍼의 삶을 이해해 줄 수 있겠나. 인비 언니가 부럽다"고 전했다.
또한 안신애는 이상형에 관해서는 "나는 헬스, 스키, 보드, 테니스, 수영 등 다 좋아한다. 듬직한 체격에 운동도 좋아하고, 골프까지 하면 금상첨화다. 다정다감하고 애교 있는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한편 안신애는 지난 10일 일본 이와테현 앗피코겐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2017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선수권대회 코니카 미놀타배’에서 공동 32위를 기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