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일상]2018 러시아 월드컵으로 고고!

지난달 31일 한국과 이란의 월드컵 최종 예선경기가 열린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관중석에 대형 태극기가 출렁이고 있다.

“오~필승 코리아!” 우리나라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란전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목청 터지게 응원한 보람이 있네요. 내년 6월 붉은 티셔츠를 입고 거리 응원에 나설 생각만 해도 심장이 뜨거워집니다. 예선은 우여곡절 끝에 통과했지만 월드컵 본선에서는 롱텀에벌루션(LTE)급 승전보를 기대합니다. 어게인 2002! 대한민국 화이팅!

최재필기자 jp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