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 우승 아쉽게 놓쳐...올해 준우승만 5차례

Photo Image

전인지가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인지는 4일(한국 시간)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마지막 날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스테이시 루이스에게 우승을 뺐기고 말았다.

 
최운정(27)과 이미림(27)은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5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LPGA 투어 24개 대회 가운데 절반이 넘는 13승을 쓸어 담아 역대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인 15승(2015년)에 근접한 한국 선수들은 7일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다시 우승에 도전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