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40, 미국)가 맥그리거(29, 아일랜드)와의 경기에 59억원을 배팅했다.
통산 49승 무패를 기록한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맥그리거와의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른다.
메이웨더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승리에 사상 최대의 금액을 걸 것임을 예고한 바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500만 달러(약 56억 원)를 걸었다.
만일 메이웨더가 승리한다면 그는 125만 달러(약 14억 원)를 벌게 된다.
한편 경기는 오전 10시 30분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