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과거 미코 시절 재조명 "연예인 되고 싶어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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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BS캡쳐

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미스코리아 시절 외모가 눈길을 끈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선이기도 한 서현진은 과거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 출연해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당시 서현진은 "방송을 하고 싶었는데 그때 당시 방송을 할 수 있는 길을 몰랐다"며 "그래서 어떤게 있을까 하다가 '아, 저런 방법이 있구나' 해서 대학교 3학년 때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부모님 반대가 없었느냐는 질문에 "(대회 나가는 것을) 되게 반대하셨다"며 "너보다 예쁜 애들 많다고 반대하셔서 오랜 설득 끝에 대구 예선으로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현진 전 아나운서는 24일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해 "결혼을 100일 앞둔 예비신부"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