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군상으로 남편 떠나보낸 연예인 누구 있나...‘선우용여 이경애 전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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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가 불의의 사고로 부군상을 당한 가운데, 과거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연예계 스타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전원주의 남편 고 임모씨는 지난 2013년 간암 투병 중 향년 77세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전원주는 한 방송 취재진에게 “남편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며 눈물을 흘렸다. 전원주는 “10년 동안 힘들었는데 이제 편안한 세상에서 사시길 바란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개그우먼 이경애 또한 지난 2013년 남편을 먼저 떠나보냈다. 고 김모씨는 만선 신부전증투병으로 간 이식 수술을 받았으나, 병세가 악화되며 눈을 감았다. 이경애는 당시 ‘자기야’에 출연해 남편의 투병소식을 밝힌 바 있다.
 
선우용여의 남편 고 김모씨는 지난 2014년 뇌졸중 투병으로 별세했다. 특히 선우용녀는 남편을 1년동안 보살핀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