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dmz 평화콘서트에 출연한 소녀시대 무대가 본방송에서는 통편집돼 논란이 되고 있다.
15일 오후 6시35분부터 MBC를 통해 방송된 2017 dmz 평화콘서트에는 케이윌, 에일리, 비투비, 비원에이포, 여자친구, 마마무, 아스트로 우주소녀 등이 출연했다.
하지만 홍보 당시만 해도 포스터에 함께 있던 소녀시대의 무대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다. 특히나 데뷔 10년차인 소녀시대의 무대가 통편집 됐다는 사실은 좀처럼 납득이 가지 않는 상황.
팬들은 방송 종료 후 SNS를 통해 황당함을 자아내고 있다. “소녀시대 무대 어디갔지? 왜 안나오는거야?”, “홍보는 소녀시대로 하고 왜 통편집이지?”, “음악중심 사전녹화랑 본방 사이에 시간 쪼개서 리허설까지 하고 본 무대까지 했는데 이게 무슨 짓이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