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스넷, 사이버안보 세미나에서 시스코 보안솔루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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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안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IT 솔루션 전문업체인 오파스넷(대표 장수현)이 최근 <사이버안보 세미나>에 시스코시스템즈의 보안솔루션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불거진 사이버테러와 관련해 사이버안보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사이버안보 세미나는 KSCI(한국안보협업연구소)가 주최하고 국방부의 후원으로 민ㆍ관ㆍ군 안보 전문가 300여명이 대규모 참석한 가운데 용산 국방 컨벤션에서 진행되었으며, 오파스넷은 시스코 보안 전문 솔루션 파트너로서, 스텔스와치, 파이어파워, 사이버레인지 등 토탈 솔루션을 중점 소개했다.

시스코 파이어파워NGFW(Firepower Next-Generation Firewall)는 위협 중심의 차세대 방화벽으로, 실시간 네트워크 인지를 통한 상황 분석,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고, DDoS 차단, NGIPS 기능 등을 통합 제공한다. 또한 시스코 글로벌 보안 조직인 탈로스(Talos)를 통해 각종 위협에 대한 실시간 분석을 통하여 최신 악성파일 등에 대한 탐지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내부 네트워크의 전체 트래픽 플로우를 모니터링하고 이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인 시스코 스텔스와치(Stealthwatch)는 수집된 플로우에 대한 행위기반 분석을 통해, 위협요인을 사전에 탐지하거나 사후 포렌식(Forensics) 조사를 수행하는데 핵심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보안 인텔리전스 솔루션이다.

장수현 대표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은 저희가 기존 대기업중심으로 펼쳐왔던 보안사업과 같이, 향후 국방 보안 프로젝트에도 시스코 보안솔루션을 통해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