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과 송지은의 키스신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종영한 OCN 월화드라마 <애타는 로맨스>에서는 성훈(차진욱 역)이 송지은(이유미 역)에 '기습 키스'를 했다.
성훈은 송지은의 이부동생 동구를 봐주다 지쳤고, 송지은이 찾아오자 "내가 오늘 얼마나 시달렸는지 알아요? 내가 무슨 에너자이저야 지치지 않아?"라고 화를 냈다.
이에 송지은은 "동구가 말썽 많이 부렸어요?"라고 조심스럽게 묻지만 성훈은 "그거 말고! 동구 저기봐 저거 뭐야"라고 말했다.
동구가 시선을 돌리자 성훈은 송지은에게 '기습 키스'를 감행, 송지은은 놀란 토끼 눈을 뜬 채 당혹스런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