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최근 18살 모델 여친과 결별…지금도 친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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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위대한 개츠비' 스틸컷, 니나 아그달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18살 연하 여자친구 니나 아그달과 결별했다.
 
최근 외신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덴마크 출신 모델 니나 아그달이 1년 열애 끝에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디카프리오 측근은 외신을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니나 아그달이 4일 전 헤어졌다. 관계가 자연스럽게 소원해 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은 헤어진 후에도 친구로 남기로 했다. 실제로 지금도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연인 아닌 친구로 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디카프리오가 아그달을 칸영화제에 초청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추수감사절을 같이 보내는 등 핑크빛 소식을 계속 전했다.

 
디카프리오는 그간 22살 연하 첼시 웨이마 등 금발의 모델 출신들과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왔다. 아그달과 열애 소식이 알려졌을 때도, 그의 취향이 어김없이 계속됐다는 말들이 무성했다.
 
한편, 할리우드 주간지 스타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영화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춘 케이트 윈슬렛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 26일 프랑스 휴양지 생트로페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