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공명, 잡신들 이용해 임주환 공격 "우린 너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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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캡쳐

'하백의 신부 2017' 임주환이 지하 주차장에서 의문의 습격을 당했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에서는 잡신들을 이용해 후예(임주환)를 구타하는 비렴(공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후예는 주차장에서 누군가에 의해 구타를 당해 피를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얼굴을 알아볼 수 없을 만큼 크게 상처를 입어 긴장감을 자아냈다. 후예를 공격한 이는 바로 비렴이 보낸 잡신들이었다.
 
이후 비렴은 후예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보냈어. 맞아, 우린 너랑 달라. 걔네는 인생 막장이거든. 돌아갈 마음도 지켜야 할 것도 없어. 내 친구한테 한 짓치곤 보답이 너무 약소하지만 이렇게 퉁치자"라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켰다.

 
이 말을 들은 후예는 "도대체 나한테 왜! 나한테 왜!!"를 외치며 분노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