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26일 임시 점검을 단행해 유저들의 비난을 받았다.
제작자 엔씨소프트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5시15분부터 점검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예정에 없던 점검이었다.
하지만 당초 1시간으로 예정됐던 점검이 3시간으로 늘어나며 유저들의 불만 또한 높아지고 있다.
기다리던 유저들은 공지 게시판에 "2분 남았다", "벌써 시간 초과" 등 댓글을 남겼다.
실제로 엔씨소프트 측은 점검이 끝날 것으로 공지한 오전 6시15분이 돼서야 "점검 시간이 늘어난다"는 재공지를 띄웠다.
한편, 현재 리니지M은 오전 8시15분이 돼야 유저 접속이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