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뮌헨이 첼시를 꺾으며 프리시즌 첫승을 기록했다.
25일 오후 8시 35분(한국시간)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서 하피냐에 선제골과 뮐러의 멀티골에 힘입어 뮌헨이 3-2 승리를 했다.
전반 5분만에 하피냐의 우측 중거리 슛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11분 리베라가 올려준 크로스로 뮐러의 골이 발생한지 7분만에 전반 18분 뮐러의 추가골이 이어졌다.
답답한 경기를 지속했던 첼시는 후반 26분 루이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흘러 나온 골을 넣어 만회를 했고, 후반 40분 바추아이가 코너킥으로 승점을 추가했지만 경기는 그대로 종료돼 3-2로 뭰헨의 승리로 끝이났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