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린킨 파크의 보컬 체스터 베닝턴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SNS 속 게시글이 화제다.
체스터 베닝턴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녀들과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무엇이 중요한 지 집중해야 할 새로운 날! 사랑해”라는 글을 적었다.
사진 속 밝은 미소를 띈 체스터 베닝턴과 가족들의 모습이 더욱 안타까움을 준다.
지난 2006년 탈린다 벤틀리와 결혼해 세 자녀를 둔 체스터 베닝턴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기억으로 인해 심적 고통을 호소했으며, 최근 몇 년 동안은 약물과 알코올 중독에 싸워온 것으로도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체스터 베닝턴의 비보가 알려지자 많은 팬들은 그의 인스타그램에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한편,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체스터 베닝턴의 시신이 발견됐다. 수사 당국은 사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조사 중이라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