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황하나SNS 사과글 돌연 삭제 ‘한밤중 북치고 장구치다 끝난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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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이 SNS에 남긴 사과글을 돌연 삭제했다.
 
박유천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던 사과문을 포함해, 그간 게재했던 모든 게시물을 삭제했다. 하지만 계정을 탈퇴하거나 비공개로 전환하진 않은 상태다.

 
이는 지난 17일 올린 사과문에 대한 비난과 예비신부 황하나 씨의 심경글로 인한 논란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실제 박유천과 그의 예비신부는 17일 밤부터 18일 오후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2위를 오르내리고 있다. SNS에 남긴 글로 인해 불러온 파장은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8월 말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하며, 9월 10일 예비신부 황하나와 결혼식을 올린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