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태어난 나라에서 올림픽 개최, 참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큰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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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 선수가 한국 현지 적응 훈련 중이다.

안현수는 최근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일원으로 현지 적응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현재 한체대 빙상장에서 훈련 중에 있다.

 
안현수는 “제가 태어난 나라에서 올림픽을 치를 수 있다는 것을 큰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한편 안현수는 내년 평창 올림픽을 위해 러시아 선수로는 4번째 개인통상 7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