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안철수 정계 은퇴는 너무 가혹하다...지금은 평당원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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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천정배의원 프로필

천정배 국민의당 전 대표가 안철수 전 대표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가톨릭평화방송' 라디오에 출연한 천정배 의원은 일각에서 나오는 안철수 전 대표의 정계은퇴 요구에 관해 "이 사건이 안 전 대표의 정계 은퇴까지 해야 할 만한 사안인가에 대해서는 너무 가혹한 요구가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통 책임이라는 것이 사퇴를 말하는데, 안 전 대표는 대선 후보가 됐을 때 이미 국회의원직을 내려놨고 지금은 평당원일 뿐이지 당직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면서 "국민께서 납득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 "다시 뒤집을 수 있는 정계은퇴를 한다는 것은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다"라면서 향후 안철수 전 대표의 정치활동이 계속 될 것이고 전망하기도 했다.

한편, 천정배 전 대표는 현재 진행중인 5·9 대선 당시 공명선거추진단장이었던 이용주 의원에 대한 검찰 조사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합리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