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결혼설이 일어난 이시하라 사토미가 화제인 가운데, 그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2003년 영화 '나의 할아버지'로 데뷔한 이시하라 사토미는 이후 영화 '너는 펫', '클라이머즈 하이', '신부와 아빠', '리치맨', '실연 쇼콜라티에',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이시하라 사토미는 일본에서 김태희 닮은꼴로 유명하며, 미국 연예매체 TC 캔들러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선에서 19위로 꼽히기도 했다.
한편 지난 10일 일본에서는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이시하라 사토미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이시하라 사토미는 지난 2015년 후지TV 드라마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에서 연인을 연기해 많은 화제를 낳았다. 두 사람은 동거설까지 제기되며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