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VS 권성동 국회의원 “발목잡기식 청문회 의미없어 VS 대선볼북, 동료에 대한 예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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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석 의원이 박상기 후보자 청문회 진행을 거부하는 야당을 향해 맹비난을 날렸다.
 

이춘석 의원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상기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37번째 청문회를 하는데, 매번 할 때 마다 자료제출 논란이 돼 왔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후보자들을 낙인찍기 하는 청문위가 아닌가 하는 우려 금할 수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박상기 후보자가 있는데 국민적 화두, 문재인 정부 출범할 때 검찰개혁 중요한 화제가 됐다. 이게 당선에 영향 미쳤을 수도 있다. 박상기 후보자 외에도 재벌 개혁 담당 김상조, 교육개혁 담당 김상곤, 국방개혁 송영무 등 개혁이 붙으면 출발 할 때부터 안 된다는 생각으로 막는다. 개혁을 막기 위한 조직적 부분 아닌가? 법사위 마저 이런식으로 자료 제출 미비로 거부하는 것 옳지 못하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이춘석 의원은 "당당하게 얘기하는 게 맞다. 발목잡기식으로 하면 앞으로 인사청문회 의미없다. 적어도 청문절차를 진행하면서 필요한 부분은 자료제출 독려해 국민들이 알권리 차원에서 대승적으로 진행해달라"라고 요구했다.
 
권성동 법사위위원장은 이에 "대선 불복 이란 말은 지나치다. 발목잡기 위해 반대를 위해 반대 문제제기하는 것 아닌가는 말은 동료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