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딸 이유리 첫 공개 "내 유전자 그대로 물려받아"…싱크로율 100%

Photo Image
사진=박미선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미선이 딸 이유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박미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큰 딸. 착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산다 얼굴도 성격도 똑같다”며 큰 딸 이유리 씨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오후 진행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 제작발표회를 위해 함께 외출한 박미선과 딸 이유리 양의 모습이 담겼다. 둘의 꼭 닮은 붕어빵 외모가 눈에 띈다.
 
‘둥지탈출’은 낯선 땅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프로그램. 난생처음 부모의 품을 떠난 여섯 청춘들이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일명 '자립 어드벤처'를 선보인다.

 
박미선 모녀 외에도 배우 최민수와 강주은의 아들 최유성, 배우 박상원과 딸 박지윤, 배우 이종원과 아들 이성준, 국회의원 기동민과 아들 기대명, 배우 김혜선과 아들 최원석이 출연한다.
 
딸의 방송을 앞두고 박미선은 “처음 TV 출연하고 긴장하고 있다. 귀엽네”라며 “#tvn #둥지탈출 #7월15일#저녁7시40분 #많이많이 봐주세요”라고 프로그램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박미선은 개그맨 이봉원과 199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