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편입, '7월 개강' 이후에도 “등록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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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이 해커스편입에 대거 몰려, 7월 개강일 이후로도 수강신청 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편입 준비생의 증가 요인으로 “대부분 취준생이 취업 과정에서 대학 서열화를 실감한다”며 “아무리 인사담당자가 학벌보다 인성과 태도를 고려한다 해도, 취업 시장에서 좋은 학벌은 여전히 높은 경쟁력”이라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지난 3일(월) 개강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선보인 해커스편입은 목표별, 기간별로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꼽고 있다.

그중 인문계 편입 준비생의 눈길을 끄는 과정은 ‘2개월 완성 스파르타반’이다. 해커스편입 김민환 원장은 “‘2개월 완성 스파르타반’의 경우, 출제 가능성이 큰 필수 이론과 문제 위주로 진도를 나가며, 해당 반에 최적화된 단기 이론완성 교재를 활용한다”고 전하며 “이와 함께 해커스 스타 강사진의 1:1 질의응답, 관리형 담임제, 스터디 프로그램 등 강도 높은 관리를 통해, 여름방학 2개월 수강으로 상위권대 편입시험 합격 가능성을 한층 높여준다”고 밝혔다.


‘2개월 완성 스파르타반’ 수강생 전원에게는 ‘배경지식 100선+약점공략 333 교재’, ‘그래머스타트인강 2개월 무료 수강권’, ‘수강료 최대 26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편입수학 2개월 완성반’은 편입 수학 이론을 2개월 만에 끝낼 수 있으며, 베스트셀러 저자 직강과 꼼꼼한 관리 시스템, ‘해커스편입수학 시리즈 인강’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수강생 전원은 해당 인강 무제한 수강으로 취약 부분을 철저히 보완할 수 있으며, 2개월 동시 등록 시 ‘수강료 15만 원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편입수학 4개월 속성반’은 단 4개월 만에 편입수학 이론을 마무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이 특징이다. 수강생은 ‘편입수학 복습 동영상 강의’를 시험일까지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료 8만 원 지원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수강생 전원 최종합격 신화를 쓴 ‘상위권 대비반’ 또한 눈길을 끈다. 해당 반은 선발고사를 거친 상위권 성적의 편입 준비생만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영역별 전문 교수진의 수준 높은 강의, 상위권대에 최적화된 양질의 콘텐츠, 몰입형 관리 시스템 등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편입 준비생에게 최적화된 학습 시스템이 특징이다.

‘상위권 대비반’에 등록하는 공인영어성적 우수자, 중상위권 대학 재학생, 재도전생, 타 학원 수강생에게는 첫 달 수강료의 50%를 지원하는 파격적인 혜택도 선보인다.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논술 대비를 위해 개설된 ‘최수지 교수님 편입 논술반’ 역시 화제다. 해당 반에서는 최수지 강사의 1:1 무한 첨삭 뿐만 아니라, 토론형 피드백, 논술 모범답안까지 제공한다. 특히 고려대학교의 경우 2018년도부터 편입학 전형이 변경되면서 논술시험이 새롭게 추가돼, 논술 강의에 대한 수험생의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2019년도 편입시험을 대비하는 ‘1학년 스타트반’에서는 학교 수업과 편입 준비 병행으로 시간이 부족한 재학생을 위하여 ‘재학생 맞춤형 학습법’을 전수할 예정이다. 해당 반에서는 ‘1학년 전문과정’과 ‘편입영어 x 공인영어 관리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영어 종합반’ 수강생 전원에게는 ‘수강료 10만 원 지원권’, ‘편입 필수교재’, ‘수학 종합반’ 수강생 전원에게는 ‘복습 동영상 무료 수강권’을 제공하며 '영어 종합반' 동시 수강 시 ‘수강료 4만 원 지원권’을 제공한다.

해커스편입 김민환 원장은 “해커스편입은 개강일 이후에도 수강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재 ‘편입 단기합격 1:1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으니, 아직 수강신청을 하지 못한 편입 준비생은 상담 후 서둘러 등록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