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장비전문업체 보은전자방송통신(주)(대표 우영섭)은 오는 7월 무지연 방송시스템의 공급량을 확대한다.
조달청과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구입이 가능했던 PRO-CASTER I 방송시스템은 지난 2월 본격 공급에 나선 이후 매달 2배 이상 판매량 증가로 실적을 올리며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다.
무지연 방송시스템인 프로캐스터는 HW기반의 제품으로 4 HDMI, 2 YUV 입력, IP 수신, USB 카메라(Option) 등 다수의 입력과 콘텐츠를 실시간 전환하는 스위쳐 기능, 크로마키, CG, XLR단자의 외부 오디오 입출력 기능과 지연이 없는 영상 출력, 녹화, 스트리밍, 외부장비 제어 등이 가능한 학교, 관공서, 기업체의 구내방송 시스템에 최적화한 One Stop ALL in One 방송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안정화 보증-HW기반 설계, 지연 없는 영상출력(2F↓)-HW Mix설계, 6ch(4 HDMI, 2 YUV, 2 IP Network/USB)의 영상 입력, 3채널의 서로 다른 라우터 출력 기능(PGM, Live입력 등), 3채널 출력의 CG, 단문 메시지 합성 출력 기능, 고품질의 XLR단자의 밸런스 오디오 입/출력 기능, HW설계에 의한 지연 없는 영상출력(2F↓) 기능, 파노라마 사진의 가상스튜디오 배경 설정 및 Move 기능, 사용자 작성기능의 다양한 전환효과 기능, 녹화 중 녹화내용 실시간 확인 기능(MKV, ASF 미지원), 프로그램 종료 시 설정된 입력의 출력 기능, 녹화파일의 FTP 전송 저장 기능, 외부장비 IP Extender(BLC-200 T/R)의 Tx 선택기능 등이 제공된다.
보은전자방송통신(주)우영섭 대표는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인 무지연 AV스위쳐(모델명: PRO-CASTER I)의 수요가 많은 만큼 수요를 충당 할 수 있는 공급으로 방송영상장비 시장에서 자사 제품의 점유율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은전자방송통신은 1986년 설립되어 31년간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송장비 국산화 및 전세계 8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에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유무선송수신기, CG(문자발생기), A/V 스위처, All in One System A/V Switcher(통합방송), A/V 라우팅 스위처, 엔코더 모듈레이터, 컨버터, 분배기, 녹화시스템, IP-WALL 등이 있다. 또한 그 기술력을 인정 받아 중소기업청 지정 글로벌강소기업과 방송장비 히든챔피언에 선정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