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과거 이병헌과 친분 화제 '새벽 4시 넘게 술마시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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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캡쳐

배우 김태리가 '미스터 션샤인' 여주인공으로 낙점되면서 같이 호흡을 맞출 이병헌과의 과거 인연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아가씨'로 주목 받은 김태리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당시 김태리는 청룡영화제 이후 연락을 제일 많이 받았다며 뒷풀이 이야기를 전했다.
 
김태리는 "청룡영화상 끝나고 누구와 술을 마셨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아가씨' 팀하고 송강호, 이병헌 선배님도 오셨다. 새벽 4시 넘게 마셨다. (술은) 잘 못 마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리와 이병헌이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은 일제 항거하는 의병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태리는 극중 조선의 마지막 정신적 지주 고씨 가문의 마지막 핏줄인 ‘애기씨’로 등장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