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부동산 재산만 200억? ‘뉴욕 콘도 매입 당시 18억 현금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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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의 부동산 재산이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 ‘명단공개 2016’에서는 배우 송혜교가 ‘연예계 부동산 재테크의 제왕’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방송에 따르면 송혜교는 중국 영화 한 편당 출연료로 10억 원 상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가 선택한 재테크는 부동산. 송혜교는 지난 2004년 강남구 삼성동 소재 단독 주택을 차인표, 신애라 부부에게서 매입했다. 12년 후인 현재 해당 주택은 시세 85억.
 
송혜교는 2008년에 방 4칸과 욕실 3칸, 개인 정원까지 딸린 A고급 빌라도 매입했다. 30억 원을 호가한다.
 
또한 2007년 헐리우드 진출작 ‘페티쉬’ 촬영을 위해 미국에서 머무른 송혜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값을 자랑하는 센트럴파크 맞은편 S콘도를 매입했다. 당시 송혜교는 18억 원을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초 송혜교는 삼성동 단독 주택과 50m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한 90억 원 상당의 주택을 매입했다. 송혜교의 부동산 재산만 합해도 200억을 넘는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