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집중호우 탓으로 토사 쏟아져…출근길 차량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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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캡쳐

2일 오후 8시50분께 경부고속도로 신갈분기점 인근 공사장에서 축대가 무너져 토사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이 사고로 토사가 도로에 쏟아지면서 경부고속도로 대전방면에서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으로 이어지는 신갈분기점 램프 구간 2개 차로가 모두 막혔다.

 
다행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을 경부고속도로 수원 나들목으로 우회시키고 3일 자정쯤 토사 치우는 작업을 완료했다. 하지만 추가 토사유출 가능성 조사 등 안전 진단이 늦어지면서 이날 오전 8시 현재 출근시간대 도로 통제가 계속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갑작스런 폭우 탓에 인근 공사장에서 쏟아진 토사가 도로를 덮친 것으로 보인다"며 "지자체 측에서 안전진단을 진행해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결론이 나와야 통행이 재개되는데 아직 이상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도 용인 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내렸다.
 


 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