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박수홍이 자신의 신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박수홍은 걸그룹 베리굿과 함께 무대 위에 올랐다.
이날 박수홍은 “어릴 적부터 가수가 꿈이었다”라며 MC들에게 “선배님”이라고 칭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박수홍은 '쏘리맘'(Sorry mom)으로 무대에 올랐다. 베리굿이 지원사격에 나섰으며, 특히 'sorry mom'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어머니가 발언한 “쟤가 왜 저럴까”가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달 11일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쏘리맘'은 박수홍의 절친한 친구인 쿨의 이재훈이 직접 멜로디라인을 만든 곡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