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수 "말라리아 약 복용 힘들지만, 아이들 생각에 아프리카 봉사 포기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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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쳐

한인수가 자신의 집을 공개, 44년의 배우인생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29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배우 한인수가 출연, 배우생활과 봉사, 그리고 정치인 생활등 자신의 파란만장한 인생이야기가 방영됐다.

한인수는 "어린 시절, 지독한 가난을 경험해서 아이들의 가난을 차마 넘길 수 없다"면서 21년동안 계속된 아프리카 봉사활동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갈 적마다 몸에 안좋은 말라리아 약을 복용해야 했지만 그곳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을 아이들 생각에 아프리카 행을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수는 40대 중반 정치에 입문하면서 격게된 우여곡절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