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산불, "만㎡ 태우고 5시간만에 불길 잡혀" 잔불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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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캡쳐 (2011년 화재당시 사진)

금강 산불이 다섯 시간여 만에 불길이 잡혀 이제 잔불 진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후 2시 충남 금산군 제원면 천양산 정상부근에서 불이나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헬기 7대, 소방차 25대, 소방관 150여 명을 투입, 진화작업에 나섰다.

5여 시간만에 산림과 임야 만㎡를 태운 뒤 진정,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