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울림픽' 골든차일드 대열 '요리왕' 등극 ‘인피니트 성열 깜짝 등장’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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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자그룹 골든차일드이 ‘요리 울림픽’을 펼친 가운데, 대열이 최종 우승하며 가족들에게 우럭찜을 선사했다.

20일 오후 7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2017 울림PICK’ 4화에서는 골든차일드 멤버들이 해산물 요리 대결에 나섰다.

이날 골든차일드는 충남 보령의 한 해수욕장에서 주꾸미팀, 우럭팀, 바지락팀 등 세 팀으로 나뉘어 ‘요리 요리울림픽’을 시작했다.

먼저 배를 타고 주꾸미 낚시에 나선 주꾸미 팀 장준, 승민, 와이는 소라 안에 있는 주꾸미를 보고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지락팀인 재석, 태그, 동현, 주찬은 갯벌에 직접 들어가 바지락 캐기에 나섰다. 이들은 바지락 포인트에 도착하자 본격적으로 바지락 잡기를 시작했다. 갯벌을 파자마자 바지락을 발견한 바지락팀은 환호성을 지르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우럭팀인 대열, 재현, 지범, 보민은 시작부터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우럭잡이 배에 탑승했다. 본격적인 낚시를 시작한 이들은 좀처럼 우럭이 잡히지 않자 난관에 부딪히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재료를 마련한 멤버들은 각 레시피에 맞춰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팀마다 2가지 요리를 만들며 숨겨왔던 요리 실력을 뽐냈다. 우럭팀은 능숙하게 우럭을 조리하며, 먹음직스러운 우럭찜과 우럭회를 완성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대열, 재현, 지범, 보민은 최종 우승자를 가리기 위해 사과 껍질 깎기 대결을 펼쳤고, 그 결과 대열이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대열은 2분의 방송 분량을 따내며, 자신이 직접 만든 우럭찜을 가족들에게 만들어 줄 기회를 얻게 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대열의 형으로 알려진 인피니트 성열과 부모님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자칭 ‘성슐랭’인 성열은 우럭찜에 별 다섯 개 중에 다섯 개를 주며 대열의 요리실력을 극찬했하며 “주면 먹고, 안 주면 안 먹고”라고 깨알 디스를해 웃음을 자아냈다. 부모님 또한 남다른 유머감각을 드러내며 대열이 직접 만든 우럭찜을 맛있게 먹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7울림PICK’은 울림엔터테인먼트 신인 남자그룹 골든차일드(대열, Y, 재석, 장준, TAG, 승민, 재현, 지범, 동현, 주찬, 보민)의 단독 리얼리티로, 차세대 예능돌의 면모를 드러내며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