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승 KBS 아나운서가 시골의사 박경철 원장과 재혼한 사실을 2년 만에 밝혔다.
시골의사로 알려진 박경철 원장과 정은승 아나운서는 약 2년여 전 이혼 후 재혼하게 되며, 서울 모처에 새 가정을 꾸렸다.
정은승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 부인과 아이를 배려해 밝히지 않았지만, 두 사람 모두 외부 활동을 하지 않다보니 오해가 많았다며 재혼 사실을 알릴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