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소영, 17살 최연소로 웰즐리대 입학 '힐러리 클린턴과 동문'

Photo Image
사진=tvN캡쳐

모델 심소영이 연예계 최강 뇌섹녀로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베스트셀러 작가 조승연, 배우 이수련, 모델 심소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심소영은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미국 웰즐리대학교에 최연소로 입학한 막강 스펙으로 눈길을 끌었다. 웰즐리대는 전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배출한 명문대다.
 
심소영은 "지원 전까지는 여대인 줄 몰랐다. 막상 학교를 가보니 한적한 시골 여대라 수녀원 같은 느낌이더라"고 전했다.

 
17세 최연소 입학에 대해선 "애초에 1월생이라 1년 일찍 입학했다. 미국은 한국과 학기가 달라서 난 한 학기를 건너뛰어서 바로 들어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소영은 "남녀공학을 꼭 가보고 싶었다"며 서울대학교 교환학생을 신청하게 된 계기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