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팟캐스트 포털 팟빵은 5월 이용자 동향을 분석한 결과, 시사 이슈 감소에 따라 이용자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규 방송 개설수도 4월 222개에서 5월 291개(5/31 기준)로 증가하였다. 이용자 감소에 대한 우려는 상위권 방송 대부분이 시사 및 정치 카테고리에 포진해 있는 현 상태에 기인한 것으로 지난 5월 9일 대선 후 ‘김용민의 브리핑’, ‘이이제이’, ‘신넘버 쓰리’ 등 상위 팟캐스트가 방송을 종영한 상황이다.
하지만 수다맨들(이작가, 남태우, 최욱, 박지훈 변호사 진행), 김프로쇼 Reboot(김프로, 데이브니어, 김선생, 배감독, 황대리 진행) 등 인기 팟캐스트 크리에이터들이 만든 방송들이 10위권 내 새롭게 진입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2012년 12월 종영한 ‘나는 꼼수다’ 다시 듣기로 인해 11위(6/6 기준)에 랭크 되었다.
팟빵 관계자는 “북콘서트, 강연 등 인문학 소재들을 오디오로 즐길 수 있도록 기능을 개발 중”이며 “다양한 제작자 발굴을 위한 ‘보이스 크리에이터 선발대회’를 6월7일부터 모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