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유럽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베니스, 맛있는 이탈리아 음식", "와인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여유롭게 일상을 즐기고 있는 한지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앞머리를 살짝 내린 한지혜는 수수하고 투명한 민낯과 우월한 기럭지가을 자랑하며 여전히 소녀같은 매력을 풍기고 있다.
한편, 한지혜는 2004년 '낭랑18세'를 통해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2007년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나단풍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작으로는 2014년 '전설의 마녀'에 출연했다.
지난 2010년 6세 연상 검사와 결혼해 현재 오스트리아에 머물고 있다.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